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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리뷰

김포 고양이카페 '솔빈마루' 두번째 방문^^

by 스윗티썬 2023. 1. 14.

아이와 함께 고양이들 보러 두번째 방문했습니다.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아이가 기억에 많이 남았었는지 주말에 어디갈까? 하니 고양이들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비오는 주말, 실내에서 고양이들 볼 생각에 설레에 하는 아들입니다. 하하


1층 내부




저는 아메리카노, 아이는 아무 것도 마시고 싶지 않다고 해서 음료 대신 5,500원으로 고양이 간식으로 했습니다. (2층 고양이간식 캡슐은 2천원이랍니다)

10세 미만은 1만원 입장료가 있고요.


2층 올라가는 곳 귀여운 인형들



주말은 13세미만 아이들에 한정해 고양이 존 이용시간 1시간입니다.
평일은 2시간이고요.

카페는 매일 9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합니다.





주말이라 그런가 아이들도 어른들도 꽤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렇게까지 북적이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두번째 방문이라 그런가 고양이들이 더 친근하게 느껴졌어요.

더 사랑스러워진 렉돌 고양이들♡



털도 멋지고 잘생긴 고양이들





첫번째 방문때는 고양이 존에서 나올 생각을 안하더니 두번째로 가니 1시간정도가 충분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시간이 더 있었다면 더 오래있었겠지만요.





저번에 갔을때는 간식캡슐 총 5개나 샀는데 이번에는 3개로 충분히 나눠주었습니다.




캡슐에 들어있는 동결간식을 많이 먹어도 문제 없다고 하셨는데 외부에서 사오는 간식은 먹으면 안된대요.
배탈난다고 하더라고요.



외부간식 절대금지



아이들이 많았지만 주의사항은 잘 지켜지고 있었어요.


고양이들 이름을 보고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제가 아이와 두번째 방문 한 만큼 다른 분들도 익숙해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였어요.

한번오면 두번 오고 싶어지는 힐링 장소입니다.

특히 비오는날은 실내에서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내게 되어 뿌듯합니다.




다음 번에는 다른 고양이 카페도 찾아가 보려고 합니다. 다른 종류의 고양이들도 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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