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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신청, 예약하는 방법

by 스윗티썬 2023. 3. 14.

청와대
청와대

작년 가을에 청와대를 다녀왔었는데요. 겨울이 지나고 요즘 같은 봄 날씨에 방문하기 정말 좋은 곳이라서 소개해드립니다. 청와대는 예약을 해야 방문할 수가 있어서 예약하는 방법 같이 알려드릴게요.


청와대: 관람신청, 예약하는 방법

 

청와대는

'푸를 청(靑), 기와 와(瓦), '푸른 기와집'이란 뜻으로 대통령이 집무를 보고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2022년 5월 10일을 기점으로 청와대가 국민들에게 개방이 되었습니다.
 
위   치: 서울특벼리 종로구 청와대로 1
문   의: 02-730-5800

관람시간: 1시간 30분 단위

09:00, 10:30, 12:00, 13:30, 15:00, 16:30

화요일은 휴무

관람신청인원

개인관람: 6명 이하
단체관람: 20~50명 이하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은 6명 이하

 

현장신청

대    상: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
일    시: 오전 9시, 오후 1시 30분, 각 500명씩
장    소: 정문 종합안내소
 

예약 시 확인

  • 청와대 관람 예약은 1인 1회에 한하여 예약이 가능하며 중복 예약은 불가능합니다. 
  • 예약자의 휴대폰번호로 예약 관람 안내 정보를 발송하여 드립니다. 
  • 청와대 관람 방문 시 바코드를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정상예약 후에도 예약 알림 문자를 수신하지 못하신 경우에는 개방행사 안내센터(1522-7760)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약방법▶청와대 관람예약 바로 가기

 

청와대사이트
청와대 예약사이트

 

입장시 사진과 같은 예약 바코드가 필요합니다.

 

 

관람에 앞서 청와대에 대해 알기

 

춘추관

춘추관은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때 정치나 행정의 기록을 맡았던 기관의 이름이고 이전에는 대통령이 기자 회견을 여는 장소를 사용되었습니다. 1층에는 기자들이 사용하던 기자실과 자료실이 있고, 2층에는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하던 방이 있었다고 합니다. 
 

녹지원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식수가 있는 야외 행사장으로 청와대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경복궁 뒤뜰이었던 곳으로 여러 종의 나무들과 예쁜 잔디가 심어져 공원처럼 산책하기 좋습니다. 
 

본관

본관은 대통령이 일하던 곳과 손님을 접대하던 공간으로 꾸며져 있고 청와대 하면 떠오르는 푸른 지붕의 집이 바로 본관입니다. 청와대는 우리나라 건축 양식 중의 하나인 팔작지붕으로, 푸른 기와로 아름답게 지어져 있습니다. 
청와대의 본관의 푸른색 지붕은 15만 개 정도의 기와가 사용되었고, 도자기를 굽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기와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색이 변하지 않는다고 해요. 청와대의 푸른색 기와는 '평화'를 뜻 한다고 합니다. 
 

영빈관

외국의 중요한 손님들이 오시거나 큰 연회를 열기 위한 공식적인 행사를 치르던 곳입니다. 1층은 만남의 장소와 공연이 열리는 공간이고, 2층에서 식사 대접과 행사가 치러졌다고 합니다. 
 

 

예약방법: ▶청와대 관람예약 바로 가기

 

청와대쉼터
청와대
본관
뒤에 청와대 본관


청와대에 방문하면 왜 이곳을 대통령이 사는 곳으로 만들었는지 알만 했습니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공기가 매우 좋고 아름다웠습니다. 위에 사진처럼 사람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두어 걷다가 잠시 쉴수 있어서 좋았고 사진 스폿도 많아서 사진도 많이 찍었었네요. 아이와 방문해 좋은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우리가 언제 역대 대통령이 살던 곳을 볼 수 있었을까요? 이렇게 개방된 이래 많은 사람들이 청와대에 방문했는데요. 전에는 예약하기도 하늘의 별따기였다고 하던데 요즘은 예약이 많이 수월해졌습니다. 원하는 날짜에 방문 가능하니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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