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왕돈까스: 무한도전 왕돈까스 헤르지아

남산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남산타워, 야경맛집, 남산왕돈까스 등이 떠오르실 거예요. 그중에서 오늘은 남산 왕돈까스 '헤르지아'를 다녀온 후기를 얘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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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왕돈까스: 무한도전 왕돈까스 헤르지아

 

 

 

 

 

 

업체명: 헤르지아

주       소: 서울 중구 소파로 97 1층/ 명동역 7번 출구에서 517m

영업시간: 매일 10:30 ~ 21:00

전       화: 02-317-5150

저는 아이와 함께 서울시티투어 2층버스를 타고 남산오르미 정거장에서 내려서 올라갔었습니다.
남산케이블카를 타고 남산타워를 가려고 했는데 먼저 배부터 채우자 생각이 더 들었습니다. 케이블카 타는 곳에서 아래로 약간 내려가면 남산 왕돈가스 거리가 있어요. 그런데 다들 호객을 많이 하더라고요. 저는 무한도전에서 촬영했던 곳이라고 해서 '헤르지아'라는 곳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헤르지아 메뉴

왕돈가스 9,800원, 매운왕돈가스 10,500원, 치즈돈가스 11,500원 돈가스 메뉴는 이렇게 되어있어요. 아이와 함께 갔기 때문에 매운 소스는 못 먹어서 기본 왕돈가스를 시켰어요. 저는 왕돈가스 2개와, 양상추사과샐러드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왕돈가스 크기가 크기 때문에 2개로 충분했고요. 돈가스에 감자튀김과 샐러드가 같이 나오긴 하는데  사과 들어간 상큼한 샐러드가 먹고 싶어서 함께 시키게 되었네요.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양상추사과샐러드는 안 시켜도 될 뻔했어요. 왕돈가스에 함께 나온 샐러드가 양이 많지 않았어도 충분했더라고요. 그리고 가격도 샐러드 내용에 비해 비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솔직후기)

그리고 테이블에 보면 이벤트처럼 인스타에 사진과 맛집 태그 걸어 올리면 에이드를 준다고 해서 사진을 올렸는데 에이드는 아니고 환타 주시더라고요^^. 어쨌든 음료는 잘 마셨습니다. 반찬으로는 깍두기와 고추와 쌈장이 있었어요. 고추와 쌈장은 은근히 괜찮았어요. 돈가스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어서 잘 먹었습니다.

헤르지아 메뉴판

 

왕돈가스와 샐러드

 

무한도전 남산 왕돈까스 다녀오고 나서..

남산타워나 남산왕돈까스 거리는 남산에 간다면 꼭 가봐야 할 곳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돈가스 맛은 솔직히 다른 곳과 특별히 다르지 않았던 것 같아요. 사실, 제가 먹어본 돈가스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곳은 대부도에서 들렀던 '김앤김 돈가스'였습니다. 나중에 대부도에 가신다면 꼭 들러보세요. 돈가스가 사르르 녹는 느낌이라 정말 맛있어요. 그곳은 제가 시간 되면 꼭 다시 가려고 맘먹는 곳이랍니다. 아무튼 남산 왕돈가스는 남산에 가면 들러야할 곳은 맞아요. 남산까지 갔는데 안가면 서운한 그런 곳인 것 같습니다. 남산하면 추억을 많이 남기는 곳이죠? 데이트나 가족단위로도 많이 가시는데 야경도 정말 좋더라고요. 사실 저는 서울에 살지 않아서 처음 가보았네요. 그럼 이만 남산왕돈까스 무한도전에 나왔던 헤르지아 방문 솔직한 후기 남겨보았습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담긴 글이므로 다른 분과 생각이 다를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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