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라빈스 이달의 맛: 딸기연유 퐁당
베스킨라빈스는 매달 새로운 맛이 출시가 되는데요.
3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은 '딸기연유퐁당'입니다. 매번 캐릭터들이 귀여워요. 이번에도 역시나 귀엽습니다. 이달의 맛 행사 중 이달의 맛 선택시 500원 추가하면 싱글 레귤러를 더블 주니어로 up 시켜주는 행사가 있는데요. 이번에는 더블주니어 콘을 시켜서 먹어보았습니다.
베스킨라빈스 제 최애는..
초콜릿무스에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맛이고 이건 10년 넘게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딸기연유퐁당을 먼저 맛보고 싶었는데 일하시는 분이 제가 초콜릿무스를 좋아하는 줄 아셨나? 위에다 올려주셨습니다. 콘으로 먹을 때 단점은 위에서 부터 먹을 수 있다는 게 안좋은 것 같아요. 이럴줄 알았으면 컵으로 시키는 건데.. 초콜릿무스의 진한 초콜릿 맛을 좋아하지만 끝이 약간 텁텁함이 있는데 딸기연유퐁당으로 입가심이 되더라고요.
딸기연유퐁당 맛은..
이달의 맛인 딸기연유퐁은 딸기요거트 맛이에요. 딸기요플렛, 딸기요거트스무디 이런 맛이요. 딸기가 씹혀서 좋더라고요. 원래 아는 맛이 무서운 법이죠^^ 사실 좀 싱거운 느낌도 있었던 것 같아요.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진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초콜릿무스와 함께 먹으니 입가심으로는 아주 좋았습니다.
베스킨라빈스 메뉴와 가격은..
싱글레귤러 3,500원/ 싱글킹 4,300원
더블주니어 4,700원/ 더블레귤러 6,700원
파인트 8,900원 3가지 맛 / 쿼터 17,000원 4가지 맛
패밀리 24,000원 5가지 맛/ 하프갤런 29,000원 6가지 맛
저희 세 식구는 항상 파인트나 쿼터 정로로 포장해 와서 먹었는데요. 아이가 크면서부터는 저희가 먹을 게 없어요. 맛있는 것에 대한 욕심이.. ㅎㅎ 그래서 얼마 전부터는 싱글킹으로 각자 먹게 되었습니다. 그게 더 현명하더라고요. 파인트부터는 포장이 되지만 싱글, 더블 이 메뉴는 포장이 안돼서 매장에서 먹어야 해요. 저희가 살고 있는 집에서 5분 거리에 베스킨 라빈스가 있네요. 그래서 더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베스킨라빈스 이달의 맛 '딸기연유 퐁당'을 맛보고 제 주관적인 생각을 얘기해 보았습니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매장을 지나가다 보면 겨울에도 베스킨라빈스는 항상 찾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이제 날씨도 풀리고 봄에서 여름이 곧 다가오니 아이스크림의 계절이 오겠네요. 모든 과하면 탈이 나는 법이니 적당히 맛있게 드시길 바라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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