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맛집: 명동 할머니국수 본점, 두부국수
업체정보
주 소: 서울 중구 명동9길 17-3
을지로입구역 5번 출구에서 263m
영업시간: 매일 06:00 ~ 21:00
전화번호: 02-778-2705
명동 할머니국수
1) 명동 할머니국수 메뉴
오전 10시쯤 명동 할머니국수를 방문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지 두부국수가 유명하더라고요. 두부국수가 도대체 무슨 맛인 궁금해서 아침메뉴로 부담스럽지 않을 것 같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면 김말이가 별미인가 보더라고요. 그런데 10시에는 김말이가 준비 중이라 먹을 수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6시 오픈부터 10시까지는 아침메뉴가 있었어요. 현금가 4천원. 북어콩나물해장국, 된장국, 김칫국 이렇게 먹을 수 있어요. 4천 원에 든든한 아침 한 끼네요.
명동 할머니국수 본점은 을지로 입구에서 멀지 않은 명동 중심부 골목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외국인들도 많았는데요. 아마도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그런가 봐요. 요즘 코로나가 완화되면서 명동에 다시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오전 10시인데도 테이블이 반 정도는 찼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해서 인기가 좋은 명동 할머니국수집입니다.
2) 명동 할머니국수 두부국수
저희는 두부국수 2개와 찐만두 먹었는데 두부국수에 간장 다진 양념이 섞여있었어요. 맑은 국물도 싱겁지는 않았지만 다대기가 섞여야 진정한 두부국수의 맛이 느껴지는 듯했습니다. 두부국수가 양이 작을 듯해서 다른 메뉴도 시키려다가 먹어보고 결정하자고 해서 먹다 보니 생각보다 배불렀어요. 두부가 포만감을 느끼게 했나 봐요. 찐만두는 아이가 먹었는데 맛있었다고 합니다. 할머니국수나 비빔국수도 정말 먹고 싶었지만 배불러서 이번엔 못 먹어보았네요. 명동 할머니국수의 시그니처 메뉴인 두부국수 꼭 먹어볼 만한 맛이었습니다. 다른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도 맛이 같은지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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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할머니국수 다녀오고..
며칠 두부국수가 생각이 났어요. 저는 인천 사람이라 명동에 갈 일이 손에 꼽는데 나중에 가면 반드시 꼭.. 먹어야겠다고 다짐하는 요즘입니다. 이렇게 생각나는 음식이 별로 없는데 특이하게 먹고 싶다는 마음이 계속 드네요. 다른 분의 입맛에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명동 맛집이니 한 번쯤 가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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