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아이와 함께 간 대학로 연극 추천합니다. 시간을 파는 상점 연극 관람후기 남깁니다. 저번 '내일은 내일에게' 연극 관람하고 난 후 아이와 약속 지키러 3주 만에 갔어요.
대학로 연극 파랑씨어터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 주 소 : 서울 종로구 대학로 8가길 36 3층
- 문 의 : 070- 4870-1932
- 파랑씨어터 홈페이지 : https://parangtheatre.modoo.at/
1) 공연시간
- 평일(월-금) : 오전 11시, 오후 2시
- 공휴일 및 주말 :
- (토)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오후 5시
- (일/공휴일)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2) 공연정보
- 공연시간 : 80분
- 관람등급 : 만 8세이상
- 공연장소 : 대학로 파랑씨어터
- 티켓 현장 수령(배송불가)
- 티켓은 공연 시작 30분 전 수령
- 공연 시작 15분 전 입장
시간을 파는 상점 초등아이와 함께 관람한 후기
이번에는 아는 언니와 아들, 그리고 우리 4명이서 함께 갔어요. 남자아이 둘이 기대가 많더라고요.
특히 저희 아이는 저번에 '내일은 내일에게' 연극에서 '네로' 고양이 역을 했던 터라 이번에도 먼가 참여할 수 있을까 기대를 한 것 같았는데, 공연 시작 30분 전 티켓팅 할 때 몇 분 늦게 갔다고 앞자리를 얻지 못했네요.
오늘의 출연진 배우들입니다. 온조 역을 하신 분을 제외하면 세 분의 배우들은 1인 다역을 하셨어요.
다른 공연에서도 느낀 건데 주인공을 제외한 분들은 거의 1인 다역이고 소극장 공연은 네 분정도의 배우분들이 나오시더라고요. 1인 다역 하시는 분들 너무 존경스러워요!
공연 시작 전 무대 분위기는 '내일은 내일에게'와 비슷했어요. 내일은 내일에게 관람 후기 아래 링크로 먼저 보셔도 됩니다.
공연 시작 전 '내일은 내일에게' 공연 영상으로 홍보를 하더라고요. 저희는 이미 봤기 때문에 반가웠어요.
그리고 한 배우분이 나와서 주의사황과 안내를 하시면서 퀴즈도 내었는데 상품으로 건강검진권과 내일은 내일에게 연극 관람권을 주더라고요.
청소년 권장소설인 시간을 파는 상점은 청소년들의 고민과 가족애 등을 다룬 소설인대요. 내용은 직접 보시라고 따로 스포 하진 않겠지만 코믹과 재미 그리고 감동이 있는 연극이랍니다. 8세 이상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정도의 내용이라서 가족단위로 많이 오셨어요.
연극 공연 중간에는 사진 촬영이 안됩니다. 이건 에티켓이니 지켜주셔야 해요. 그리고 전화는 무음이나 비행기모드로!
맨 왼쪽 머리띠 한 여자 배우분과 맨 오른쪽 안경 쓴 남자 배우분 너무나 재미있었어요. 아이와 대학로 연극 공연 초3이 되면서 지금까지 3번 정도 다녀왔는데 갔을 때마다 대 만족이었습니다. 오늘도 추억 한 줄 새겼네요!! 대학로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추천드립니다.
초등 아이와 함께 다녀온 연극 공연 후기 아래 링크로 다시 남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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