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아파트 상가에 멕시코요리집 타코몰리 다녀왔습니다. 저는 생일 기념으로 가족식사로 다녀왔는데 분위기가 좋아서 연말모임 장소로 가도 좋을 것 같아 소개드려요.
루원시티 연말모임장소로 타코몰리
타코몰리 루원시티점
- 주 소 : 인천 서구 서곶로 45 근린생활시설동 B056호(가정중앙시장역 1번 출구에서 408m)
- 시 간 : 월 16:00-24:00/ 화~금 11:00-24:00/ 토, 일 12:00-24:00
- 전 화 : 0507-1397-8727
- 인스타그램
- 주 차: 후문쪽 중앙시장역 옆 상가 주차장으로 들어가서 게이트 6으로 오려면 바로 옆이랍니다.
상가 주차장 들어오면 거기서 바로 주차하고 게이트6 쪽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오세요. 생각보다 주차장에 넓어서 주차하긴 편했어요. 화장실도 거기라서 나중에 찾기 쉬었답니다. 상가 주차장은 현재 무료.
연말 분위기 타코몰리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내부 모습입니다. 저는 부모님 모시고 갔는데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젊은 사람들만 가라는 법은 없으니 가끔 부모님들도 모시고 가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있는 동안에는 대부분 친구와, 아님 연인과 오는 분위기였긴 했어요.
타코몰리 루원시티점 메뉴
총 5명이서 방문했는데 세트메뉴 2-3인과 오리지널 소고기타코(3p) 추가, 나쵸그랑데, 부리또, 생맥주까지 시켰어요. 조금 양이 부족하면 먹다가 더 시키려고 했는데 아주아주 충분한 양이었어요.
그리고 연세드신 저희 부모님도 나초와 타코 맛있게 드시더라고요. 어르신분들은 이런 음식 못 먹는다는 선입견을 버려야겠어요. 저희 아이는 정말 나쵸만 열심히 먹었고요.
주문하고 나서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음식들은 차례대로 나왔고요. 세트 메뉴 안에 들어있는 나쵸는 한번 더 리필이 가능해서 좋았어요.
멕시코음식 타코몰리
아이가 매운것을 못 먹어서 여쭤보니 케사디아에 할라피뇨를 빼주시겠다고 해서 아이는 나쵸와 케사디아 이렇게 먹었답니다. 멕시코음식점은 주변에 찾기가 쉽지 않은데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에 생겨서 너무나 좋아요. 아보카도와 토마토의 조화도 좋았고 할라피뇨도 은근 감칠맛을 돋우는 듯해서 느끼하지 않아 끝까지 다 잘 먹었어요.
부리또 사진은 못 찍었나 보네요. 먹다 보면 항상 사진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저녁 먹으러 간 시간은 6시경이었는데 겨울이다 보니 정말 한밤중 같은 분위기. 조명과 함께 밖에 아파트 불빛까지 보이니 정말 운치 있더라고요.
연말 분위기 내실 분들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럼 이상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연말 분위기 좋은 멕시코 음식점 타코몰리 알려드렸어요. 편안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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