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 맛집 새로 오프한 야미마라탕

인천 서구청 근처 야미마라탕이 새로 오픈했네요. 8월 5일 오픈 기념으로 일주일간 소고기 또는 양고기 100g 서비스도 있으니 마라탕 좋아하시는 분 가보세요.

인천 서구청 맛집 야미마라탕

야미마라탕 서구청점

• 주  소 : 인천 서구 탁옥로 47 1층 /서구청역 4번 출구에서 187m
  
• 전  화 : 032-567-7175
• 시  간 : 11:00-22:00

인천 서구청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배스킨라빈스가 있는 사거리에서 조금 더 가면 백다방 옆에 위치해 있는 야미마라탕입니다.

근처 살고 있어서 공사할 때부터 오픈하면 가봐야지 했는데 오픈을 8월 5일 날 했네요.

 

인천 서구청 맛집 야미마라탕 

1) 야미마라탕 메뉴 가격

마라탕 100g 1,900원이고 최소주문이 7,000원 이상, 마라샹궈는 100g 3,000원으로 15,000원 이상 주문해야 합니다. 꿔바로우는 중 12,000원, 대 18,000원이네요. 

마라탕 맛있게 먹는법

 

2) 마라탕 맛있게 먹는법

준비된 스텐볼에 집게로 먹고 싶은 재료를 담습니다. 계산대로 가서 저울에 올려놓고 계산을 하고 맵기 단계 선택 후 주문번호를 부르면 가져가시면 됩니다. 이때 꼬치류는 맨 위로 올려주면 되고, 소고기나 양고기(100g 3,000원)를 넣으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마라탕에는 땅콩이 들어가 있다고 하니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주의하셔야 할 듯합니다. 

 

3) 마라탕 맵기 단계

0단계 : 누구나 즐기는 담백한 맛

1단계 : 평범한 분들이 즐기는 신라면 정도의 맛

2단계 : 매운 것 좀 드시는 분들이 즐기는 맛있게 매운맛

3단계 : 불닭볶음면 정도의 매운맛으로 마니아들을 위한 맛

4단계 : 매운맛 달인에게 추천으로 육두문자 나오는 맛

 

 

야미마라탕 마라탕 맵기 1단계 딱 좋아요.

저는 마라탕과 볶음밥을 시켜 먹었는데요. 저는 너무 매운 건 좀 그래서 1단계로 했습니다. 신라면 정도의 맵기 정도가 저희한테는 딱 좋아서요. 마라탕이 나와서 보니 매워 보이진 않았는데 정말 신라면 정도의 맵기더라고요. 국물이 짜지도 않고 맵기도 적당해서 딱 알맞은 맛으로 맛있었습니다. 볶음밥도 중국 볶음밥 형태로 꼬들꼬들하고 고소한 맛이라 마라탕과 같이 먹으니 조화가 좋더라고요.

볶음밥과 마라탕

오픈 시간인 11시에 갔는데 저희가 첫 손님이었고 그 이후로 사람들이 꽤 들어오셨는데,, 다들 여자분들이었어요. 매운맛 2단계 시키시는 분들도 꽤 있더군요. 동네에 마라탕집 생겨서 좋네요. 루원시티 쪽으로 먹으러 다녔는데 근처에 있어서 매운 거 당기 때면 자주 찾아갈 듯합니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마라탕이랑 볶음밥을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먹으니 아주 좋네요. 한쪽에 아이스크림 냉동고가 있어서 여쭤보니 공짜라고 하셔서 기분 좋게 후식으로 먹었답니다. 

후식은 아이스크림

지금 현재 오픈 기념으로 소고기 또는 양고기 100g이 일주일 동안 무료라고 하니 마라탕 좋아하시는 분들 한번 가보세요. 동네 새로운 가게가 오픈해서 좋은 반면 가게가 자주 바뀌거나 하는 걸 보면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경기가 좋아져서 다들 존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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