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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리뷰

미분당 인천서구청점, 미분당 쌀국수 맛집

by 스윗티썬 2023. 4. 19.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 서구 심곡동에 있는 고급 쌀국수 맛집인 미분당 인천서구청점을 소개합니다. 면 듬뿍, 고기 듬뿍 조용히 식사할 수 있는 서구청 근처 맛집이랍니다. 점심시간에는 줄 서서 먹는 곳입니다.
 

미분당
미분당 인천서구청점

업체명: 미분당 인천서구청점

미분당은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으로 베트남 전문음식인 쌀국수를 한국인 입맛에 맛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일본풍의 분위기에 중국식 상호를 사용해 다양한 문화와 개성을 지닌 음식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주  소: 인천 서구 탁옥로 20 성우빌딩 1층 102호/ 서구청역 3번 출구에서 492m 
  • 전  화: 0507-1317-1169
  • 영업시간: 월-토 11:00~21:00(라스트오더 20: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미분당 인천서구청점 메뉴

개인적으로 쌀국수를 정말 좋아하는 일인으로서 미분당 인천서구청점이 생기고 나서 자주 가보게 되었습니다. 오픈 한지 얼마 안됐을 때부터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더라고요. 저는 청라점에서 먼저 가보았는데 쌀국숫집으로서는 약간 낯선 공간이랄까. 일본식 분위기에 오픈식 주방을 쭉 둘러서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청라나 이곳 서구청점이나 콘셉트가 똑같았습니다. 미분당 자체 분위기인듯합니다. 
 
아무튼 메뉴를 보자면 우선 쌀국수 종류는 차돌박이 쌀국수, 양지 쌀국수, 차돌양지 쌀국수, 차돌양지힘줄 쌀국수, 힘줄 쌀국수 등이 있습니다. 저는 매번 차돌양지 쌀국수를 시켜서 먹었었는데요. 이번에 가격이 조금 올랐네요. 차돌양지 쌀국수의 가격은 11,500원입니다. 가성비 좋은 것은 차돌박이 쌀국수로 9,500원이네요.
 
그 밖에 사이드 메뉴가 있는데 짜조 종류, 새우롤, 웨딩쇼마이, 버팔로 윙 등이 있습니다. 쌀국수로 양이 충분하지만 가끔은 사이트 메뉴를 같이 곁들이면 좋긴 하죠. 
 


 
아래 사진에서 메뉴을 보실 수 있습니다. 

미분당 메뉴

 

쌀국수 맛있게 먹는 법

자리에 앉아서 보면 쌀국수 맛있게 먹는 법이라고 적혀 있어요. 저도 따라서 먹어봤는데 소스와 비벼 먹어보니 색다른 맛이어서 좋았습니다. 

  • 개인 볼을 하나 주는데 거기에 면, 숙주, 고기를 덜어서 양파와 핫소스를 소량 넣어 비벼 먹습니다. 핫소스와 해선장을 4:1 비율로 섞어 먹어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 국수에 미분당 핫소스를 첨가해 얼큰하게 드셔도 맛있어요.
  • 볼에 면, 숙주, 고기를 조금씩 덜어서 고수를 넣고 해선장 소스에 비벼 먹습니다. (고수를 싫어하는 사람도 해선장에 비벼 먹으면 거부감이 없다고 하시던데 저는 고수를 못 먹어서 아직 도전해보지 못했네요.)
  • 작은 볼에  파와 핫소스를 넣고 비벼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이것도 아직...저는 담에 해보는 걸로..)

저는 항상 먹는 식이 있는데요. 첫 번째 맛있게 먹는 법처럼 볼에 면과 숙주, 고기를 덜어서 핫소스를 넣어 비벼 먹는 거예요. 그러다가 면을 핫소스에 찍어먹거나 아님 핫소스를 국물에 뿌려서 얼큰하게 먹거나,, 핫소스가 약간 맵지만 좀 얼큰한 맛이 좋더라고요. 
 
미분당 쌀국수의 좋은 점이 물론 고기와 국수 면이 적은 편이 아님에도 양이 부족할 때가 있는데 사리가 공짜라는 점입니다. 저희 남편은 항상 사리 면 추가를 해서 먹곤 했어요. 저는 솔직히 사리까지 추가할 정도는 아니고요. 맛있게 한 그릇 먹는 정도입니다. 면은 금방 소화가 되잖아요. 이런 점에서는 사리 추가가 아주 좋은 것 같아요. 

 

핫소스
미분당 실내
쌀국수
미분당 쌀국수

 

마무리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미분당은 조용히 식사하는 곳으로 옆자리에 피해가 가지 않게 조용히 식사를 해야 하는 곳이에요. 전체 분위기가 그렇더라고요. 저는 처음 방문했을 때 목소리가 조금 커서 지적을 받았네요^^; 그 이후로는 항상 조용히 얘기하려고 한답니다. 누구나 식사에 집중할 수 있게 하려는 그런 부분은 존중해 줘야죠. 오늘은 이상 미분당 인천서구청점 미분당 쌀국수 맛집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맛있는 식사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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