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 배상보험 아시나요? 길 가다 다치면 구청에서 보험금 지급!
여러분은 시민안전 배상보험이라고 아시나요? 저는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요. 아마도 저처럼 모르고 있는 분들이 더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사람 누구나 가입되어 있는 보험이라고 하는데 길 가다가 다치면 구청에서 보험금을 지급해 주는 정부보험이라고 하네요. 누구나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인데 모르는 분이 많아 오늘은 시민안전 배상보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시민안전 배상보험이란?
시민안전 배상보험이란, 자신이 살고 있는 해당 지자체에서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각종 재난이나 사고 등으로 인해 사망 또는 후유장애, 또 부상을 입은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시민안전 배상보험 지차제별 가입현황
시민안전 배상보험 가입현황은 지차제 별로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살고 있는 지자체의 내역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서울과 인천은 아래 내용에서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서울특별시 보장내용]
사회재난 사망(예정), 자연재해 사망, 화재. 폭발 사망, 대중교통사고 사망(2,000만 원). 화재. 폭발 후유장애, 대중교통사고 후유장애(2,000만 원), 자연재해 후유장애(500만 원), 스쿨존.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000만 원) 의사상자 상해보험금(2,000만 원) 등이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시민안전배상보험 서류 및 신청하는 법 확인하기▶
[인천광역시 보장항목]
자연재해 사망, 화재폭발붕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및 후유장해, 전세벗, 이용중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사망 및 후유장애,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 치료비, 사회재난 사망 등이 있습니다.
※ 사망보장은 만 15세 이상,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는 만 12세 이하 대상입니다.
※ 22년까지 자연재해 사망 보험금은 1,000만 원, 22년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치료 비는 30만 원입니다.
인천광역시 안전시민배상보험 서류 및 신청하는 법 확인하기▶
아래 보장내용 확인▼
시민안전 배상보험의 특징
-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 등을 당했을 경우 피해자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보장제도입니다.
-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여 안전보험에 가입해 보험료를 부담하고, 지차제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해 줍니다.
- 지자체가 보험 가입 시,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별도의 절차가 없이 일괄 가입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확인하러 가기▶
국민재난안전포털
www.safekorea.go.kr
※ 직접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는 보험이기에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시민안전 배상보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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