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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주말 김포 현대아울렛 운치있다 비 오는 날은 어디 나가는 게 쉽지 않아요. 그래도 주말에는 집에만 있기는 정말 아쉬워서 어딘가로 꼭 가야 할 것 같아요. 집에서 점심때쯤 나왔는데 김포에 있는 고양이 카페를 들러서 아이와 함께 보내다가 가까이에 있는 현대 아웃렛으로 넘어왔어요. 오후 4시쯤 되었었는데 비가 와서 그런가 약간 몽환적이고 운치 있어서 좋았어요. 우선 배가 고픈 상태여서 아이와 먹거리 찾아 구경하며 돌아다녔습니다. 푸드코드에서 먹기로 정했어요. 아이는 돈가스를 원해서 경양식 1985에서 왕돈가스를 시켰습니다. 핸드폰으로 알림이 오는 시스템이라 편하더라고요. 음식도 엄청 빨리 나왔습니다. 저는 밥이 먹고 싶어서 비빔밥을 시켰어요. 비빔밥은 맛이 괜찮긴 했는데 계란 프라이가 없어서 좀 아쉬웠네요. 밥을 먹고 구경할 겸 바람도 쐬.. 2023. 1. 15.
김포 고양이카페 '솔빈마루' 두번째 방문^^ 아이와 함께 고양이들 보러 두번째 방문했습니다.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아이가 기억에 많이 남았었는지 주말에 어디갈까? 하니 고양이들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비오는 주말, 실내에서 고양이들 볼 생각에 설레에 하는 아들입니다. 하하 저는 아메리카노, 아이는 아무 것도 마시고 싶지 않다고 해서 음료 대신 5,500원으로 고양이 간식으로 했습니다. (2층 고양이간식 캡슐은 2천원이랍니다) 10세 미만은 1만원 입장료가 있고요. 주말은 13세미만 아이들에 한정해 고양이 존 이용시간 1시간입니다. 평일은 2시간이고요. 카페는 매일 9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합니다. 주말이라 그런가 아이들도 어른들도 꽤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렇게까지 북적이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두번째 방문이라 그런가 고양이들이 더 친근하게 느껴.. 2023. 1. 14.
호두잉글리시 이용후기와 초기화진행 호두잉글리시 2년 이용한 후기와 초기화 진행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초1이 되면서 아이에게 영어교육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좀 더 영어를 재미있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게임처럼 느낄 수 있는 호두잉글리시를 선택. 3개월 동안 하루 2~3시간을 하더군요. 걱정이 될 정도였습니다. "평생회원권 하길 참 잘했다."라고 생각할 정도였는데 호두잉글리시만으로는 공부가 충분하지 않을 것 같아 학원과 병행을 하니 일주일에 2번 겨우 하게 되더라고요. (좀 후회되는 부분이에요) 그냥 좀 나둘껄.. 하고 일단 시작하면 기본 30분에서 1시간은 하게 되는 호두잉글리시. 시작하면 재미있어하는데 일주일에 두 번 정도 하다 보니 시작하길 싫어하더라고요. 정말 게임처럼 레벨에 집착을 합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문장도 어려워.. 2023. 1. 11.
반려동물 키우기 전에 아이와 함께 가볼만 한 곳(고양이카페) 안녕하세요^^ 요즘 반려동물 많이 키우시죠? 예뻐서 키우고 싶다고 해도 실상 입양하고 보니 평소 알지 못했던 알레르기가 생기는 사람들도 있다고 해요. 저희도 아이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다고 해서 고민하고 있어요. 그러다 이번에 아이 생일 기념으로 고양이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인천에서 30분 정도 거리인 김포의 솔빈마루 저희 부부는 일 때문에 월요일에만 쉬는데 생각보다 월요일에 문 닫는 곳이 많아요. 검색 끝에 결정한 곳이 여기였어요. 영업시간 매일 09:00 ~ 24:00 좋은 점은 주차장이 넓습니다. 카페가 단독건물이고 굉장히 깨끗해요. 그리고 고양이 존이 따로 있어서 청결합니다. 10세 미만은 입장료 10,000원이 있지만, 저희 아이는 올해 10살이 되었기 때문에 음료 3개를 주문 후 2층으로 올라갔.. 2023. 1. 4.